11.7일 오전에 군산시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다녀왔습니다. 진입로가 좁아서 ‘많은 차들을 어디에 주차시키려나’ 걱정이 됐는데 들어가보니 기우였습니다. 새로 지은 청사는 3층 건물로 지금까지 보아온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제일 크고 멋졌고,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1층 입구로 들어서니 커피향이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개청식날인만큼 무료로 운영이 되어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엘리베이터로 3층 대강당에 가서 공연 준비를 했는데 크고 깨끗한 장소에 멋진 의자들이 부러웠습니다. 식전공연 시간이 되어 주변 도로로 나서며 길놀이로 주민들에게 신청사 개청식 소식을 알리며 식장으로 들어와 판굿을 벌이는데 처음 나설때보다 많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