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월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군산시는 한 발 빠르게 선물같은 날, 선물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구호를 걸고9월27~28일에 ‘제62회 군산 시민의 날 축제 한마당’을 펼쳤는데저는 27일 개회식에 다녀왔습니다. 차로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방문한 월명종합경기장은 여느 대도시에 있는 경기장과 마찬가지로축구장과 관람석이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경기장이었습니다.진입로 앞에 설치된 멋진 꽃과 간판은 너무 예뻐서 '포토존으로 그만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에 들어서자 시민의 날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자바라 천막과 테이블 의자가 빙 둘러 가지런히 설치가 되어있고읍 면 동별로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식탁보도 덮혀있고음식도 차리는 등 분주했습니다. 오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