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 군산시와 서울 은평구가 공동 주관하고 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은평구 공공급식센터가 주최한 도심 속 농경문화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우리를 안내할 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직원들과 군산 농악단이 함께 출발한 버스가 4시간여를 달려 은평구 롯데몰에 9시경 도착해짐을 들고 9층 옥상 행사장소에 도착해서 보니 눈에 익은 [골때리는 그녀들]이 한 가운데 써 있는 상당히 큰 인조 잔디구장이었습니다. ‘옥상에서 어떻게 행사를 하나’ 걱정했는데 어린이들이 체험하기에는 주변에 위험시설도 없고잔디가 깔려있어서 아무렇게나 앉아도 푹신하고 매우 좋았습니다. ‘도농상생과 함께 걸어온 시간. 새로운 동행을 꿈꾸며’ 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군산시와 은평구가 자매결연을 맺어 몇 년째 ..